개발자 연봉 2400 이라고 남들이 뭐라고 하는거 신경쓰지 마세요

연봉 2400 이라고 남들이 뭐라고 하는거 신경쓰지 마세요

 

연봉 2400 이라고 남들이 뭐라고 하는거 신경쓰지 마세요

❤️그곳을 발판삼아서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1)그리고, 연봉 2400 이라고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거 신경쓰지 마세요.

👉"최저시급 보다 못하다느니, 그돈 받을거면 편의점 알바를 해라... 등등" 신경쓰지 마세요.

👉사람이 모든 매 순간 순간 완벽할수는 없는 겁니다.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는 겁니다. 님은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2400에서 시작을 한것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님이 받는 2400은 최종적인 모습이 아니라, 시작을 그렇게 시작했다는 의미...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2)"일단 시작해라. 나중에 완벽해지면 된다"

👉열심히 하세요. 인내하면서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남들이 하는 말에 일희일비 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이 하는 말들은 그냥 지나치면서 한마디 툭 던지는 겁니다. 돌아서면 자기들이 뭔 말을 했는지 금방 망각합니다.

👉남들이 툭 툭 던지는 말들 의미 없습니다. 일희일비 하지세요.

(3)좋은 조건 & 남들 눈치만 보면서, 시간만 보내는것보다는 80점만 넘으면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발판삼아서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야합니다.

 

 

 

 

 

흥미로운 글이라 가져와봤다.

해당 게시글에서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내 생각도 비슷하긴 하다. 다만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를것 같다.

 

일단,

1) 네카라쿠베 급 회사를 쌩 신입으로 들어가기란 '하늘에 별따기'이다.

나도 판교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경력직 채용으로 점프를 한 경우였고 구성원 대다수가 그런 루트로 들어왔다고 한다.

하늘에 별따기라고 한건 예시를 들어보겠다.

 

이번에 모 부트캠프의 홍보 모델로 "비전공자 카카오 개발자 취업 성공(신입)"인 케이스를 봤는데,

그 분의 유튜브를 전부터 봐와서 어떤 경험이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고있다.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혼자서 개발을 독학하면서 직접 서비스를 개발해서 사업을 해본 경험이 있는 분이다.

심지어 좋은 사업모델을 가지고, 사업에 어느정도 성과를 이룬 분이다.

내가 알고있기론 단기적으로는 대기업 월급쟁이보다 더 많이 버셨을거다..

 

성공할만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직접 서비스를 구현하고 운영하면서 마주치는 경험, 즉 실무의 경험을 차곡차곡 쌓았던 것이다.

부트캠프를 하면서 /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면서는 이런 경험을 쌓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우리가 전부 사업 아이템을 갖고있어서 사업을 해볼수도 없는 노릇이지 않나?

 

그렇기때문에 작은 회사에 들어가서 경험을 쌓고 이직하는 루트를 좀 더 추천한다.

 

2) 월급이 높은 대기업에 들어가더라도, 연봉은 높을지언정 개발자로서 배우는게 별로 없다.

대기업에서 첫 회사를 나왔기 때문에 그 곳들이 어떤지 잘 알고있다.

이미 과거에 확고한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져 있어서 시스템이나 개발은 전부 외주업체에 맡기고.. 운영/관리 하는 일을 하게 될 거다.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이직할 때 써먹을 수 있는 경험을 못 쌓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러니 작은 회사일지라도, 개발적인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는 곳 -> 개발자의 자유도가 높고 권한이 큰 곳, 시스템이 아직 구축되어있지 않은 곳 에서 경험을 쌓는게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물론 고생은 많이 할거다..)

 

어차피 이건 답이 없는 질문지다.

 

명문고가 아닌 일반계 고등학교를 가도, SKY갈 학생들은 SKY를 간다.
가서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할 뿐.

 

 

 

다만 저런 연봉의 회사를 오래 머무는건 말리고싶다.

우리 모두 좋은 발판을 마련해서 네카라쿠배 이직에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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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okky.kr/articles/1379793